전자금융 은행은 늘고 증권사 줄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15 18: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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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모바일 뱅킹 전분기보다 21.6% 증가 은행의 전자금융 취급실적은 늘어난 반면 은행을 제외한 증권사와 카드사의 전자금융 거래대금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이 전자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84개 금융회사의 올해 2분기 전자금융 취급실적을 분석한 결과 은행의 전자자금 이체건수 및 금액은 각각 9억2400만건, 1387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11.2%(9300만건), 7.1%(91조원)이 증가했다.

은행의 전자자금 이체 건수는 총 자금이체 건수의 75.5%를 차지하고 있었다.

경로별로 보면 CD/ATM이 절반 이상인 51.4%(4억7500만건), 인터넷 뱅킹이 29.3%(2억7100만건), 폰 뱅킹이 17.9%(1억6600만건) 순이다.

IC칩방식 모바일 뱅킹을 이용한 자금이체규모는 5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21.6% 증가하는 등 모바일 뱅킹의 이용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었다.

은행의 전자자금 이체 수수료 수익도 172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3%(267억원) 증가, 전체 자금이체 수수료 수익(2671억원)의 64.5%를 차지했다.

반면 온라인 증권거래 금액과 수수료는 각각 833조원, 276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2%(-75조원), 15.7%(-514억원) 감소했다. 증권의 온라인 증권거래 대금은 전체 거래대금의 60%를 차지했다.

주식과 선물, 옵션거래 거래금액은 각각 -45조원, -31조원, -4조원이 감소했다. 그러나 수익증권 등 기타 거래대금은 6조원이 늘어났다.

전반적인 온라인 증권거래 금액이 줄어들면서 온라인 증권거래 수수료도 전분기(3277억원) 대비 15.7%(-514억원) 감소한 2763억원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신용카드 거래건수와 금액은 각각 3900만건과 17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4.0%(-160만건), 1.8%(-3000억원) 감소했다.

인터넷보험 계약은 4만9000(110억원)건으로 전체 보험계약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건수기준 0.2%, 금액기준 0.1% 수준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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