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행되는 변동금리부채권(FRN)의 만기는 5년이며, 발행금리는 미달러화 3개월 리보(LIBOR)에 0.33%를 가산한 수준이다.
기업은행이 유리한 조건으로 채권을 발행할 수 있었던 것은 정부지원이 계속될 국책은행인 점과 우량시중은행 수준의 양호한 경영성과를 거양한 점을 해외투자자들이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당초에는 고정금리채권을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시장선호도에 따라 변동금리부채권(FRN)으로 발행형태를 변경하는 등 시장상황에 맞는 능동적인 대응이 주효했다”며 “투자자들이 발행규모의 4배에 달하는 21억달러 어치의 매입주문을 내 발행금리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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