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 대졸신입 3600명 채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11 18: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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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이달중 200명 우선 뽑아 올 하반기 식품. 유통업계의 채용규모는 3600여명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3496명)와 비슷한 수준이다.

11일 온라인 리크루팅업체 잡코리가 식음료 및 외식·유통업체 6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하반기 대졸 신입 채용계획’ 조사 결과에 따르면 78.3%(47개사)가 총 3583명을 채용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조사기업의 11.7%는 채용계획을 확정하지 못했고 10%는 채용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체별로는 CJ그룹이 이달 중으로 200명의 인력을 그룹 공채로 충원하고 각 사별 수시채용을 통해 400명을 채용하는 등 하반기 총 600명을 모집한다.

신세계는 100명을 다음달이나 오는 11월 중에 채용한다.

다음달 중에는 보광훼미리마트가 50명, 한국야쿠르트는 50~60명 수준으로 뽑을 예정이다. 오뚜기는 10~11월 중에서 약 60~70명선, 동아제약 계열의 동아오츠카는 12월 중에 50명선에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그룹의 경우 아직 구체적인 채용계획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9~10월 중에 지난해 하반기와 비슷한 450명선 내외를 채용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채용규모가 큰 업체는 외식업체들이다. 이들은 주5일 근무제의 본격화 등에 따라 공격적인 점포확장에 나서면서 대규모 인원을 뽑고 있다.

아웃백스테이크가 수시채용으로 500명을 채용하는 것을 비롯, 패밀리 레스토랑 마르쉐를 운영하는 ㈜아모제는 350명, 토니로마스가 300명, 베니건스를 운영하는 ㈜롸이즈온은 총 260명의 인력을 충원한다. 현재 대졸 신입 공채를 진행 중인 아워홈은 총 158명의 인력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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