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예금 급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07 18: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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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 170억9000만 달러 지난달 중 거주자 외화예금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8월 말 현재 170억9000만달러로 전월 말 185억4000만달러에 비해 14억5000만달러 감소했다.

정유사의 원유수입대금결제가 크게 늘어난 데다 일부 기업들이 7월 중 해외증권발행 및 DR발행 등에 의해 일시 예치한 자금을 시설재 도입 등을 위해 대거 인출한 것이 주된 감소요인이라고 한국은행은 설명했다.

보유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16억8000만달러 대폭 감소한 반면 개인예금은 2억3000만달러 증가했다. 통화별로는 미달러화 예금이 14억9000만달러 감소하고 엔화와 기타통화예금이 각각 3000만달러, 1000만달러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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