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수출 본격 회복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06 16: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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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년동기비 8.4% 는 65억달러 기록 지난달 정보기술(IT)부문 수출이 급격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6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8월 IT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증가한 65억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올해 IT 수출은 지난 5월 2.3% 감소하는 등 상반기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가 하반기 들어 회복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7월 3.2% 증가한 것에 이어 8월 8% 이상 성장한 것.

IT 수입은 PC 등 정보기기를 중심으로 작년 동월보다 15.6% 증가한 38억5000만달러로 IT 무역수지는 27억1000만달러로 조사됐다.

8월 IT 수출을 보면 7월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휴대폰 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 증가에 기여했다. 휴대폰 수출은 7월에 1.4% 감소했지만 8월에는 8.8% 증가한 20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효자 품목인 반도체 역시 중국 수출의 증가로 작년보다 15.3% 증가한 26억4000만달러를 수출했다. D램은 감소세를 보였지만, 플래시메모리 수출이 증가하면서 전체 반도체 수출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정통부는 8월초 항공사 파업, 고유가 등 불리한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높은 증가율을 기록, IT 수출의 고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앞으로도 반도체, 휴대폰 등의 계절적 특수로 IT 수출의 높은 신장세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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