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는 하반기 들어 PDP(플라스마 디스플레이 패널) 수요가 대폭 증가하며 PDP 1·2·3 라인의 생산량 상승 추세가 가파르게 이어져 8월 생산량이 21만5000대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생산량 9만대 보다 1년만에 139%나 증가한 것이며, 5~6년 먼저 양산을 시작한 일본의 마쓰시타(15만~16만대), 파이어니어(5만~6만대), 후지쓰히타치플라즈마(4만~5만대)를 월등히 앞선 것이다.
특히, 삼성SDI는 월 생산량 확대 여세를 몰아 올해 판매목표를 지난해 87만대 보다 153% 늘어난 220여만대로 상향 조정하고 PDP 생산·판매량 확대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지난 3월 월 생산량 15만대를 돌파한 삼성SDI는 하반기 들어 PDP TV의 수요 증가에 따른 제품 생산량 확대를 통해 15만대 돌파 5개월만에 또다시 업계 최초로 20만대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번 기록은 삼성SDI가 PDP를 처음으로 양산한 2001년 7월 이후 4년 3개월만이며, 이 같은 성과는 한장의 유리원판에서 여러대의 PDP를 생산할 수 있는 다면취(多面取) 공법을 완벽히 적용했기 때문이다.
다면취 공법은 생산 효율과 원가절감 효과가 탁월하지만 정상 수율(불량품이 없는 비율)을 기록할 때까지 상당한 기간과 노력이 필요한 첨단 공법으로, PDP 업계에서는 단순한 월 최대생산능력 보다 다면취 라인을 통한 안정된 생산성이 훨씬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삼성SDI는 현재 월 12만대 규모의 제3 생산라인의 생산능력을 연말까지 업그레이드함으로써 1·2·3 라인 합쳐 총 30만대 이상의 월 최대 생산능력을 갖춰 보다 공격적인 생산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삼성SDI PDP본부장 심임수 부사장은 “일본 업체보다 뒤늦게 양산을 시작했지만 경쟁업체를 제치고 월 생산량 20만대 돌파로 다시 한번 PDP 최고 기업 입지를 확고히 했다”며 “지속적인 원가경쟁력 확보와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로 40인치 이상 초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31%를 달성해 확고한 세계 PDP 1위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적인 시장전문 조사기관인 TSR에 따르면 세계 PDP 시장은 PDP TV 가격 인하와 디지털방송 확대, 홈씨어터 시스템 보급 등으로 올해 600만대, 2006년 960만대, 2007년 1260만대까지 급격하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