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회사채 1073억 순상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04 18:25:1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증권예탁원 “금리급등으로 매수심리 위축” 지난달 국내에서 새로 발행된 채권보다 상환된 채권이 1000억여원 어치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8월 회사채 총 발행금액은 2조6687억원(41개사)으로 전월 3조6772억원보다 27.4% 줄었다.

이는 총 상환액 2조7760억원보다 1073억원(자산유동화채 3104억원 포함) 적은 금액이다. 지난 7월에는 회사채 1조292억원 어치가 순발행됐던 반면 8월에는 순상환으로 돌아선 것이다. 기업들이 채권시장에서 조달한 돈보다 갚은 돈이 더 많았다는 뜻이다.

최근 콜금리 인상 가능성 등에 따른 금리급등으로 채권에 대한 매수 심리가 위축된데 따른 것이라고 예탁결제원 측은 설명했다.

지난달 주요 회사채 종류별 발행규모를 살펴보면 ▲무보증 일반사채 1조4051억원 ▲자산유동화채 1조2442억원 ▲전환사채 109억원 ▲옵션부사채 68억원 등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