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연휴 짧아 귀성객 줄듯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28 19: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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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고객 1800명 조사 결과 올해 추석연휴가 짧아짐에 따라 귀성객 숫자는 지난 해보다 줄어들 것이란 조사결과가 나왔다.

롯데마트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수도권 18개 점에서 내점 고객 1800명을 대상으로 추석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해는 69%가 추석에 고향을 다녀왔지만 올해는 61%만이 고향에 다녀 올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귀성계획이 없는 이유로는 34%가 ‘짧은 추석 연휴로 귀성이 힘들다’고 응답, 3일 연휴에 대한 부담이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가족여행이나 휴식을 위해’(22%), ‘경제사정이 여의치 않아’(20%), ‘직장이나 건강상 이유’(11%) 순이었다.

올해 추석 선물 비용으로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75%)이 가장 많았고 이어 작년보다 줄일 계획(15%)인 반면, 작년보다 늘린다는 계획(10%)은 소수에 그쳤다. 총 선물비용으로는 10~20만원 미만(32%)이 가장 많았고 5~10만원 미만(25%), 20~30만원 미만(16%)이 뒤를 이었다.
선호하는 선물세트 품목으론 절반이 넘는 응답자가 현금(34%)과 상품권(21%)이라고 답했다.

한편, 귀성 계획이 있는 사람들은 추석 하루전인 17일(35%)에 가장 많이 출발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어 추석 이틀전인 16일(30%), 추석 당일 18일(15%)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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