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유 인수 비용8000~9000억원 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22 19: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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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황규호 전무 밝혀 황규호 SK㈜ 전무(CR전략실장)는 22일 “인천정유 인수에 들어갈 실제 비용은 채권단에 지불하는 8000억~9000억원 뿐”이라며 “나머지 인수대금은 모두 인천정유의 자본으로 남기 때문에 비용으로 볼 수 없다”고 말했다. 황 전무는 이날 ‘인천정유 인수가격이 지나치게 높은게 아니냐’는 증시의 반응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9시45분 현재 SK㈜의 주가는 인천정유 인수 관련 재무부담에 우려감으로 1600원(3.11%) 하락, 4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는 지난 19일 인천정유 매각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SK㈜가 적어낸 입찰가격은 1조5000억원 수준이다. 황 전무는 “현금흐름이 충분하기 때문에 인수자금 조달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인수를 통한 상승효과(시너지)를 고려할 때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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