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상반월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지난 15일 현재 186억2000만달러로 전월말 185억4000만달러에서 8000만 달러 증가했다. 거주자외화예금은 지난 7월 중 29억6000만 달러 증가해 월간 증가액으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이달 들어 정유사의 원유수입대금 결제에 따른 예금인출이 크게 늘어났으나 수출대금 영수분의 유입 및 일부기업의 해외채권발행 대금 일시 예치 등으로 소폭 증가세를 나타냈다고 한국은행은 밝혔다.
보유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5000만달러, 개인예금이 3000만달러씩 증가했으며 통화별로는 미달러화, 엔화예금이 각각 1000만달러, 2000만달러 감소한 반면, 기타 통화예금이 1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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