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중 5명“재테크 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17 19: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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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자금 마련위해”29.2% 직장인 10명 중 5명은 재테크를 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7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남일)에 따르면 직장인 545명을 대상으로 “현재 재테크를 하고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47%가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 ‘현재 재테크를 하지 않고 있다’고 대답한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앞으로 재테크를 할 의사가 있는지를 물어본 결과, 98%가 ‘있다’고 응답해 직장인들의 재테크에 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재테크의 목적으로는 ‘노후자금 마련’이 29.2%로 가장 많았고, ‘내 집 마련’ 28.6%, ‘결혼자금마련’ 17.4%, ‘기타’ 16.8%, ‘자녀교육 및 결혼자금준비’ 8%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내 집 마련(31.3%)’이라는 응답이, 여성은 ‘결혼자금마련(29.4%)’이 가장 많았다.

현재 하고 있는 재테크로는 42.4%가 ‘정기적금’을 꼽았고 그 외에 ‘주식·채권투자’ 32%, ‘부동산’ 13.7%, ‘보험’ 7%, ‘자유저축’ 4.9% 순이었다.

재테크 결과는 ‘이익을 얻었다’가 92%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월급에서 재테크에 투자하는 비율은 ‘20% 정도’라는 응답이 22.6%로 가장 많았다.

사람인의 인정환 사업본부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고용불안으로 인해 이제 직장인에게 재테크는 필수가 됐지만 수익만을 위한 과감한 투자보다는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의 안정적인 투자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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