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배럴당 65달러‘신기록 행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11 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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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배럴당 65달러까지 치솟아 신기록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중질유는 지난 10일 전날보다 1.93달러 오른 65달러를 기록, 종전 최고 기록이던 64.90달러를 갈아치웠다.

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운전자들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정유시설의 가동 중단이 늘어 공급 부족이 우려된다는 미 정부의 발표에 따른 것이다.

북해산 브렌트유도 이날 배럴당 64.06달러를 기록해 종전의 63.99달러를 뛰어넘었다.

미 정부는 이날 원유 수입의 증가로 미국의 원유 비축량이 지난주 280만 배럴 증가했지만 휴가를 떠나려는 운전자들의 수요 증가로 휘발유 비축량은 21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휘발유 소비는 고유가 행진에도 불구하고 1년 전에 비해 1.4%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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