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우리은행의 강점인 네크워크레버리지(네크워크를 활용한 수익창출) 활용방안을 화두로 제시했다.
황 행장은 10일 월례조회를 갖고 “저금리 시대가 끝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가질때”라며 “금리가 오를지 내릴지는 모르지만 일방적으로 저금리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저금리에서 벗어날지 모른다는 생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금리가 오른다고 보면 고정금리 상품도 권하고, 개발도 해야 한다”며 “저금리시대가 변하면 어떻게 상품개발과 영업을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행장은 또 “네트워크레버리지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네트워크를 지렛대로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의미”라며 “개인 중소기업 대기업 고객이 잘 어우러져 있는 우리은행이 다른 은행에 비해 인적 물적 네트워크가 우수한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행장은 “곧 이 부분을 정리해서 세부적인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행장은 상반기에 부진했던 수익증권 판매에 대한 분발도 촉구했다. 황 행장은 “은행의 예금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객이 은행의 예금으로부터 떠날때 다른 투자상품으로 갈 때 우리가 못따라 가면 실패하는 것”이라며 “은행권에서 예금이 이탈해 투자상품으로 가고 있는 것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메가트렌드”라고 말했다. 이어 “끌려가면서 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앞서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행장은 하반기 영업과 관련해서는 “하반기에 조직 정비를 끝내고 영업에 총력 매진한다는 은행들이 계속 나온다”며 “상반기에도 경쟁이 치열했지만 하반기는 더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우량 고객 확보에 소홀하지 않도록 자산 증대 지표에 우량 자산 지표를 넣어서 본부장이나 지점장들이 우량고객을 찾아나서는 직원에게 가점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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