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07 18: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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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55.59% 찬성 GM DAEWOO(사장 닉 라일리), 대우인천차(사장 금석환) 노사가 올해 자동차 업계로는 처음으로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을 성사시켰다.

7일 GM DAEWOO에 따르면, 최근 GM DAEWOO, 대우인천차 전체 조합원 8397명을 대상으로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8035명이 투표해 이중 4467명(찬성율 55.59%)이 찬성함으로써 올해 임금교섭을 마무리 지었다.

노사 양측은 지난 6월10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12차례 교섭을 가졌으며, 지난 2일 ▲기본급 8만5000원(기본급 대비 6.77%) ▲동종사 임금격차 해소분 6만2310원(기본급 대비 4.96%, 2006년 4월 1일부로 적용) ▲타결 일시금 150만원 ▲격려금 100만원 지급 (연말 지급) 등을 골자로 하는 임금협상안을 도출해냈다.

이번 교섭 기간중 닉 라일리 사장은 성공적인 임금협상이 타결되는 즉시 대우인천차(부평공장) 통합에 필요한 법적인 절차를 진행, 빠르면 올해 안에 통합이 성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올해 임금협상이 무난히 타결됨에 따라 부평공장 통합작업이 더욱 힘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닉 라일리 사장의 부평공장 조기 통합 선언은 노사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이뤄졌으며, 무엇보다도 통합 이후 조직간 긴밀한 상호 협조와 유대 강화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회사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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