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7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 6월의 2627대보다 5.4% 증가한 2768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244대보다 23.4% 증가한 수치다.
1~7월까지의 누적 등록대수는 1만569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7% 증가했다.
BMW와 렉서스의 강세 속에 메르세데스 벤츠, 아우디 등이 혼전을 보이는 양상이었다. 아울러 지난달 공식적인 판매에 들어간 닛산 인피니티와 미니, 캐딜락 등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BMW가 531대로 가장 많이 등록됐지만 지난달보다는 판매량이 9.7% 감소했다.
렉서스(Lexus) 464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316대, 아우디(Audi) 303대 등이 뒤를 이었다.
혼다(Honda) 212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Dodge) 206대, 폭스바(Volkswagen)155대, 포드(Ford/ Lincoln) 105대, 푸조(Peugeot) 102대 등도 100대 이상을 팔며 선전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전무는 “브랜드별 다양한 프로모션과 신규브랜드 인피니티의 판매시작, 그리고 재고부족이던 일부 모델의 물량확보 등에 힘입어 전월에 이어 증가세를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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