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 체감경기 3개월째‘먹구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28 20: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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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가 3개월 연속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8일 2900여 업체를 대상(응답은 2447개 업체)으로 조사, 발표한 ‘7월 기업경기조사(7월12~21일) 결과’에 따르면 7월 제조업 업황BSI는 전월 79에서 75로 하락했다.

지난 4월 85로를 기록한 이래 3개월 연속 하락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이 모두 3~5포인트 가량 하락했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100 이상이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나빠질 것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다.

업종별로도 음식료품이 88에서 75로, 1차금속이 68에서 59로 대폭 하락하는 등 대부분이 하락했다.

제조업체들의 8월 업황 전망 BSI도 82에서 78로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업황 전망 BSI는 지난 1월 69에서 4월 전망치 91까지 3개월 연속 상승하다 5월 전망치가 전월과 같은 91을 기록한 후 6월부터 8월 전망치까지 연이어 하락했다.

7월 중 매출BSI는 전월 90과 같았으나 8월 전망치는 95에서 91로 전월대비 4포인트 하락했다.

7월 중 수출BSI는 94에서 95로 오른 반면 내수판매는 87로 전월과 같았다. 전망 BSI는 수출과 내수가 각각 99에서 95로, 91에서 89로 하락했다

가동률 BSI도 7월 실적치가 92에서 90으로, 8월 전망치는 94에서 91로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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