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中企 은행대출 확대 바람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25 19: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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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경제硏 ""금융시장 인프라 개선 절실 """ 혁신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서는 연기금 등 기관투자가의 벤처캐피탈에 대한 투자확대와 은행의 대출확대 등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또 혁신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평가제도, 사모펀드, 보증제도 등 금융시장내 인프라도 개선도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은 25일 ‘혁신 중소기업 금융의 활성화 방안’이라는 자료를 발간했다. 이 자료는 금융경제연구원 직원들과 외부 학자들이 공동연구한 6개 논문을 요약한 것이다.

혁신 중소기업은 주로 혁신적인 기술이나 상품 및 경영기법의 개발 또는 도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중소기업을 말한다.
금융경제연구원은 혁신 중소기업의 초기성장 단계에서는 수익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벤처캐피탈의 자금공급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형권 금융경제연구원 과장은 “우리나라 벤처캐피탈의 경우 정부 및 공공부문의 출자 비중이 높아 재정수지와 정부의 지원정책 등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자금조달 면에서 안정성이 낮다”고 설명했다.

금융경제연구원은 또 은행의 자금공급 확대를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해 성장성이 높은 혁신 중소기업에 대한 장기대출을 늘려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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