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R&R)가 지난 7일 이명박 서울시장의 직무수행평가여론조사를 실시한 데 이어 22일 손학규 경지도지사의 직무수행평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24일 R&R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시장의 직무수행평가에서 응답자들은 “매우 잘하고 있다” 16.7%, “잘하는 편” 57.7%, “잘못하는 편” 17.7%, “매우 잘못하고 있다” 4.9%, “잘모름” 3%로 긍정적인 평가가 74.4%인 반면, 부정적인 평가는 22.6%에 그쳤다.
손 지사의 직무수행평가에서도 응답자들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매우 잘하고 있다” 4.5%, “잘하는 편” 52.3%, “잘못하는 편” 16.9%, “매우 잘못하고 있다” 0.8, “잘모름” 25.5%로 긍정적인 평가가 56.7%인 반면, 부정적인 평가는 17.8%에 그쳤다.
손 지사 직무수행평가에서 “잘모름”이라는 응답자가 많은 것은 행정수도이전 문제와 공공기관이전문제에 대한 그의 행보에 대해 아직 평가를 내리기 이르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각각 서울시민과 경기도민 6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4.0%포인트다.
한편 앞서 중앙일보 지난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한나라당은 서울에서 33% 대 21%로 무려 12%차로 열린우리당에 우세를 보였고, 경기 인천 지역에서도 26% 대 19%로 7%나 앞선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 같은 여론조사결과는 이 지역 광역단체장인 이 시장과 손 지사가 한나라당 소속으로서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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