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관세청(청장 성윤갑)이 발표한 ‘2005년 상반기 광역시·도 지역별 수출입실적’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시·도별 수출 실적은 경기도가 265억 달러(19%)로 총수출의 19.4%를 차지, 지난 2003년 362억2000만달러, 지난해 222억3000만 달러에 이어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울산광역시가 46억 달러 증가한 217억8000만달러로 수출액이 가장 크게 증가한 반면 서울은 31억 달러 감소한 127억1000만달러를 기록, 가장 크게 감소했다.
대전광역시는 10억3000만달러를 기록, 지난해 상반기 8억8000만달러 보다 17.5% 증가했다.
상반기 시·도별 수출금액은 경기도, 울산, 경북, 충남, 경남, 서울 순이었으며 충북, 제주와 함께 수출이 크게 감소한 서울의 경우 지난 2003년 3위, 2004년 4위에 이어 올해에도 16개 광역시·도 중 6위를 나타냈다.
충북은 지난해(33억2000만달러) 무선통신기기의 수출이 호조세를 보여 수출증가율 1위(59.5%)를 기록했으나 올 상반기(25억1000만 달러)에는 무선통신기기와 컴퓨터주변기기의 수출이 크게 감소해 24.2%나 추락했다.
강원도는 철강 및 금속제품(38%, 2200만 달러)과 화물자동차 등 수송장비(41%, 3000만 달러) 수출이 크게 증가, 지난해보다 37% 증가한 3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전남은 석유제품(31%, 611억 달러)과 화공품(41%, 115억달러) 수출이 크게 증가해 지난해보다 17% 증가한 23억 달러를 나타냈다.
올 상반기 시·도 지역별 수입실적은 경기, 서울, 울산, 경북, 전남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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