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ASEAN FTA로 국내기업 수출 악영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19 19: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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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조기 관세인하 필요” 한국무역협회 무역연구소(소장 현오석)는 20일 부터 정식 발효되는 중-ASEAN 관세인하가 국내 기업의 대중국-ASEAN 수출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했다. 이에 따라 수출유망 및 타격예상 품목에 대한 조기 관세인하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무협은 19일 중-ASEAN간 FTA로 전기전자, 철강금속, 석유화학 등 대부분 주력 품목에서 수출 경쟁력 약화에 직면할 것으로 우려했다.

중국과 ASEAN 주요국(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간의 무관세 비중은 오는 2010년까지 평균 89.5%로 90% 내외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중-ASEAN FTA의 관세인하가 일단락되는 오는 2010년, 우리 수출품은 중국과 ASEAN 시장에서 각각 경쟁상대인 ASEAN 회원국과 중국에 비해 관세율 적용에 있어 크게 불리하게 된다.

중국 시장에서는 대중 수출의 21.1%(금액기준)이 ASEAN 회원국과의 경쟁에서 10%포인트 이상 불리한 관세율을 적용받고서 수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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