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훼손화폐’급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17 18: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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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소손권 교환액 지난해보다 12.7% 줄어 상반기 중 경기지역의 소손권 교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올 상반기 중 소손권(심하게 훼손돼 사용이 불가능한 화폐) 교환액 규모는 모두 1900만원(13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건(12.7%), 200만원(9.3%)이 각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한은 등 금융기관의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로 돈을 소중히 다루려는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제고됐기 때문으로 경기본부측은 분석했다.

권종별 교환실적을 보면 1만원권이 88건(64.2%)에 1849만5000원(97.3%)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1000원권 33건(24.1%)에 34만1000원(1.8%), 5000원권 16건(11.7%)에 17만5000원(0.9%) 등의 순이다.

이와 함께 훼손사유별 교환실적은 화재 등으로 불에 탄 돈이 64건(46.7%)에 1328만3000원(69.9%)으로 제일 많았으며 곰팡이나 습기에 의한 훼손이 29건(21.2%)에 227만1000원(11.9%), 장판 밑 보관에 의한 훼손 13건(9.5%)에 238만2000원(12.5%), 칼.가위 등에 의한 훼손 12건(8.8%)에 28만8000원(1.5%), 세탁에 의한 탈색 5건(3.6%)에 2만8000원(0.25), 기타 14건(10.2%)에 75만9000원(4.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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