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서비스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5월 서비스 수출은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10.2% 늘어난 36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입은 34.5% 증가한 46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서비스수지 적자 규모는 11억 달러에 달했다.
5월까지 누적 서비스 수출은 183억5000만 달러, 수입은 234억1000만 달러로 서비스수지는 50억6000만 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이처럼 서비스수지가 악화된 것은 여행서비스의 적자 확대가 주된 요인이다. 5월 여행서비스의 경우 수출은 4억 달러로 24.7% 감소한 반면 수입은 12억2000만 달러로 48.1% 급증했다.
산자부 관계자는 “주5일 근무제 확산 등으로 해외 여행객은 크게 늘어났지만 일본인 방한이 감소세로 전환되는 등 방한 외국인은 감소했다”며 “특히 중국으로 나가는 사람이 52%나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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