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銀, 담보대출 금리할인폭 확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13 18: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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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경쟁 자제를 위해 초기금리할인 제도를 잇따라 폐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씨티은행이 오히려 금리할인폭을 확대하는 등 여전히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일부터 ‘씨티은행 파란 파라솔 페스티발’을 펼치면서 주택담보대출 초기금리할인폭을 최고 0.7% 포인트까지 확대했다. 이는 이전에 적용하던 0.5% 포인트보다 0.2% 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씨티은행은 또 이달말까지 5000만원 이상의 대출을 소개한 신규 및 무실적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해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적극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다.

씨티은행의 이 같은 영업은 다른 시중은행들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금융감독원이 주택담보대출 과당경쟁을 자제토록 지시한 이후 은행들이 속속 초기금리할인제도를 폐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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