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무역수지 다소 개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12 19: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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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무역규모 37.3% 급증… 적자액 27억달러 지난해 우리 나라 기술 무역의 적자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기술도입증가율에 비해 수출 증가율이 더 높아져 기술무역 수지비율은 다소 개선됐다.

12일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우리 나라 기술무역 규모는 55억6400만 달러로 전년대비 37.3% 증가했고 기술수출은 14억1600만 달러, 기술 도입은 41억4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기술수출은 전년대비 73.5%, 기술도입은 28.1% 각각 증가했다.

이에 따라 기술무역수지 적자액은 27억3100만 달러로 전년보다 다소 확대됐으나, 기술무역 수지비는 기술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도 0.25에서 0.34로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산업별로는 전기전자 분야가 기술수출과 도입 비중이 가장 높은 가운데 기술수출 8억3100만달러, 기술도입 20억달러를 기록해 기술수출은 전년대비 48.9%, 기술도입은 16.5% 각각 증가했다.

화학 분야는 기술수출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분야 기술수출은 1억7400만 달러로 전년대비 407.1% 증가했다. 정보통신분야도 기술수출 1억7500만 달러, 기술도입 3억1500만 달러로 전년대비 기술수출은 175.8%, 기술도입은 76.5% 각각 증가했다.

최근 4년 간 기술도입이 가장 크게 증가한 산업은 서비스 분야로, 연평균 증가율이 81.1%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정보통신이 52.0%, 기계가 27.1%의 연평균 성장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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