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휴가비 10만~50만원”66%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11 17: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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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네티즌 1454명 조사 네티즌들은 올 여름휴가비로 10만~50만원 정도를 사용할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파크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회원 1454명을 대상으로 올 여름 휴가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11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6%가 10만원~50만원 미만으로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만원 미만을 예상한 비율은 16%에 그쳐, 지난해의 45% 보다 훨씬 낮아져 올해 휴가비용을 늘려잡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은 13%, 100만원 이상은 5%로 조사됐다.

네티즌들은 또 휴가 시기로는 8월 초~8월 중순 사이에, 장소로는 국내 관광지를 계획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절반인 51%가 8월 초에서 8월 중순 사이를 선택했다. 7월 중순~7월말을 선택한 응답자도 35%로, 86%의 응답자가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 사이에 휴가를 떠날 것이라고 대답했다.

반면, 휴가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의 3% 밖에 되지 않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름 휴가를 계획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 장소로는 응답자의 91%가 국내를 선택했다. 장소별로는 동해안 30%, 제주도 14%, 국내 기타 47%로 나타났다. 반면 해외여행을 계획한 응답자는 9%로 작년 설문조사 때 10%로 나타난 것과 거의 비슷했다.

한편, 해외여행을 계획한 사람 중에 100만원 이상 여행경비를 계획한 응답자는 40%에 불과해 해외여행을 가더라도 저가 상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해외여행을 계획한 사람이 10대 11%, 20대 11%, 30대 9%, 40대 이상 7%로, 연령이 많아짐에 따라 해외여행 선호도는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여행을 어느 나라로 가고싶냐는 질문에는 30%의 응답자가 호주/뉴질랜드 등 대양주라고 답했고, 유럽(25%) 동남아시아(24%), 일본/중국 등 아시아권(13%), 미주/캐나다(8%)의 순이었다.

연령별로 살펴볼 때, 휴양지가 많은 동남아시아는 10대(7%), 20대(23%), 30대(25%), 40대 이상(27%)로 나이가 많아질수록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10대 30%, 20대 23%, 30대 25%, 40대 이상 19%), 은 나이가 어려질수록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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