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3곳중 1곳 ""3분기에 채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10 17: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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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개社서 5081명 뽑을듯 국내 대기업 3곳 중 1곳이 올 3·4분기(7~9월)에 신규인력을 뽑을 예정이고, 이들 기업의 채용규모는 5000여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기전자와 식음료 업종에서 적극적으로 채용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가 국내 대기업 14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5년 3분기 대기업 채용전망’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기업 중 37.8%(54개사)가 채용계획을 갖고 있다고 답했고, 37.1%(53개사)의 기업은 채용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아직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한 기업은 25.1%(36개사)였다.

올해 3·4분기에 채용을 실시할 계획이 있다고 밝힌 54개사의 채용규모는 총 508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3154명을 뽑아 가장 많은 신규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며, 이어 ▲식음료업(694명) ▲금융업체(310명) ▲건설업체(300명) ▲IT·정보통신(255명) ▲유통업체(130명) 등의 순이다.

특히 전기전자와 식음료업종에서 채용인원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때문에 이들 업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올 3·4분기를 노리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별로는 LG전자가 7~9월경 캠퍼스리크루팅을 통해 1000여명의 신규인력을 뽑을 계획이고, CJ는 9월 중순에 150~200명의 대졸 신규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다.

이외에 ▲두산(400~450명) ▲현대정보기술▲한국피자헛(50명) ▲현대건설(100명) ▲GS건설(90~100여명) ▲경남은행(50명 이상) 등이 3·4분기에 채용계획을 갖고 있는 기업이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3분기에는 전기전자와 식음료 업종에서 주도적으로 채용을 진행할 것으로 보여, 구직자들이 이들 분야에 취업문을 두드리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며 “최근 기업들은 채용 시 면접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면접준비를 철저하게 해두는 것이 취업성공의 지름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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