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2007년까지 시장점유율 52.3% 유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06 18: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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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배 SK텔레콤 사장은 6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불필요한 지배력 논란에서 벗어나 신성장동력 발굴에 전념하기 위해 자사의 시장점유율을 2007년 말까지 52.3% 이내로 유지하겠다”고 전격 선언했다.

김신배 사장은 이날 “성숙기에 도달한 2세대 이동통신시장에서의 가입자 유치 경쟁으로는 더 이상 성장을 보장 받을 수 없다”면서, “신성장동력 창출에 통신시장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를 위해 지난 상반기에 “멜론, GXG, 모바일 싸이월드 등의 서비스를 통해 무선데이터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1000억 규모의 영화·음악 관련 펀드를 조성하고 IHQ, YBM서울음반의 지분 인수를 통해 WCDMA, 위성DMB 등을 위한 고품질 콘텐츠의 확보를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차세대 네트워크로 관심을 모으는 WCDMA 서비스와 관련, “WCDMA 네트워크에 올해 말까지 누계기준 1조1200억원의 투자를 계획대로 집행할 것”이며, “서비스의 활성화 방안도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고 밝혀, WCDMA서비스를 조기에 안착 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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