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뱅킹 해킹방지 대책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27 20: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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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9월께 발표…금융기관 보안 전문인력 강화 최근 외환은행에서 발생한 인터넷뱅킹 해킹사고를 계기로 안정적인 전자금융거래를 위한 종합대책이 오는 9월쯤 만들어진다.

금융감독원은 27일 현재 정보통신부 등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안정적인 전자금융거래를 위한 종합대책을 만들고 있으며 그 결과를 9월에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를 위해 공인인증서 재발급시 본인 확인 강화를 위해 ‘재발급용 비밀번호’ 부여 또는 ‘휴대폰 문자서비스 인증제도’ 도입을 검토 중이다.

금감원은 또 금융기관에 보안 전문 인력과 예산을 확보하도록 지도하고 해킹사고 등의 대응 현황에 대한 중점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 금융기관과 고객이 개인 PC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도록 하고 해킹수법 등에 대한 실태 조사도 벌이기로 했다.

윤증현 금감위원장은 지난 24일 국회 정무위에 출석 “전자금융거래를 통합적으로 규율하는 전자금융거래법의 제정 등을 통해 전자금융회사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분기 85개 금융회사의 전자금융거래대금은 2232조419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2조62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의 전자자금이체 수수료 수익이 80억원(5.2%) 가량 줄어든 반면 증권부문의 거래수수료는 전분기 대비 1230억원(58%) 증가했다.

전자자금이체 수수료 수익은 145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2%(80억원) 감소했으며, 전체 자금이체 수수료 수익(2225억원)의 65.4%를 차지했다.

온라인 증권거래대금은 919조원으로 전체 증권거래대금의 57.7%, 온라인 증권거래수수료는 전분기(2074억원) 대비 58%(1203억원) 증가한 3277억원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신용카드거래 건수는 전분기 대비 0.6% 감소한 4100만건으로 전체 거래(6억2900만건)의 6.5%를 차지했다. 전체 신용카드 거래금액은 89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5조7000억원 감소(6.0%)했다.

인터넷보험 계약은 10만5000건(34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건수기준으로 2만2000건(26.5%), 금액기준으로 30억원 증가(9.7%)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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