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油 53.26달러로 또 사상최고치 경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26 18: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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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석유수요가 계속 늘 것이라는 전망과 정제시설 가동차질 우려로 두바이유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최근 현지에서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는 배럴당 53.26달러로 전날보다 1.21달러 상승했다.
이는 사상최고치였던 지난 21일(52.84달러)보다도 0.42달러 높은 수치다.

서부텍사스중질유(WTI)와 북해산 브렌트유도 각각 59.71달러와 57.21달러를 기록해 급등세를 이어갔다. WTI는 전날보다 0.42달러, 브렌트유는 0.09달러 상승한 수치다.

석유전문가들은 연말 석유공급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투기자금이 계속 유입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최근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세계 석유수요가 둔화될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것과 예상치 못한 공급 차질에 대응할 만한 공급여력이 부족한 것도 가격 상승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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