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카드 감독업무 일원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23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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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계 카드사 여신금융협회 가입 유도 금융감독원은 23일 은행계 신용카드사들을 여신금융협회에 가입시켜 카드 감독업무를 일원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업계 카드사가 여신금융협회에 소속된 것과 달리 은행계 카드사는 은행연합회에 소속돼 서로 다른 감독기준을 적용받아왔다.

은행계 카드사들이 가입하게 되면 여신금융협회의 회원사는 기존 36개사에서 52개사로 늘어난다.
금감원은 은행계 카드사를 여신금융협회에 가입시킨 후 전 카드사가 참여해 표준약관을 제정, 소비자 보호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원화됐던 전업계 카드사와 은행계 카드사의 건전성 감독기준도 통일시키기로 했다.

먼저 요주의여신의 0.5%를 충당금으로 적립하도록 한 전업계 카드사의 충당금적립비율을 은행계 카드 수준인 1%로 높이기로 했다.

또 은행계 카드사의 연체율을 전업계 카드사와 동일하게 대환대출이 포함된 실질연체율 기준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신용카드 부문의 실질연체율을 연말까지 10% 미만으로 낮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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