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78.6%“여름철 정장차림 업무에 방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22 16:43:0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직장인 10명 중 8명은 더운 여름철, 자유복장이 정장에 비해 업무 진행에 능률적이라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2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남일)에 따르면 직장인 1298명을 대상으로 “출근복장과 업무 능률에는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더운 여름철에는 78.6%의 직장인이 ‘정장차림이 업무에 방해가 된다’고 응답해 ‘방해되지 않는다’는 의견 21.4% 보다 4배 가까이 높게 조사됐다.

정장을 입는 이유로는 “회사 지침상 입는다’가 54.3%로 가장 많았고 ‘업무특성상 꼭 입어야 한다’가 30.1% ‘개인적으로 선호한다’ 가 11.5% 기타 4.1% 순으로 대답했다.

출근 복장으로 ‘정장보다 자유복장을 입는 것이 더 좋다’는 직장인이 76.6%로 ‘정장을 입는 것이 더 좋다’5.5% 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많은 직장인들이 간편한 복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의 김홍식 사업본부장은 “하는 업무나 각 회사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옷차림이 다르기 때문에 정장과 자유복장 중 어느 것이 더 좋다고 규정지을 수는 없지만 더운 여름철에는 에너지 절약과 불쾌지수를 낮추기 위해 간편한 자유복장을 입는 것도 업무 능률을 높이는 데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