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 매출 4개월째 상승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15 18: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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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할인점 2.1%, 백화점 3.6% 증가 할인점과 백화점의 매출이 4개월 연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내수회복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5월 할인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백화점은 3.6% 증가했다. 이는 지난 4월 3.1%와 3.7%의 증가율을 기록했던 것에 비해서는 다소 둔화됐지만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다.

이처럼 유통업체들의 매출이 늘어난 것은 냉방기기 등 가전제품 판매가 늘었고, 의류 매출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할인점의 경우 가전(29.8%)과 의류(4.7%), 가정·생활용품(0.2%)의 매출은 증가한 반면 잡화(-2.9%)는 감소했다.

백화점은 여성캐주얼(8.8%)과 잡화(4.2%), 남성의류(4.0%) 등 의류 부문의 증가세가 3개월 연속 이어진 반면 명품(-1.7%)은 2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할인점의 경우 고객수(0.4%)와 구매단가(1.6%)가 모두 증가했으며, 백화점은 고객수(-1.3%)는 감소한 반면 구매단가(4.4%)가 늘어났다.

한편 지난달까지이 누적 매출액은 할인점이 4.2%, 백화점이 2.9%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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