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1.68달러 급등한 51.0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고치였던 50.51달러보다 0.51달러 높은 것이다. 종전 최고치는 올해 4월4일 기록됐다.
이에 반해 국제유가는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세를 기록했다.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유가는 0.62달러 하락한 55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브랜트유 역시 1.05달러 내린 53.73달러에 거래됐다.
두바이유 현물유가는 전날 중간유분 공급차질 우려가 제기되면서 급등했던 국제유가가 반영되면서 급등세를 나타냈다. 반면 국제 선물유가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했다.
분석가들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증산 결정보다 중간유분 등 석유제품 공급증대 여부가 앞으로 유가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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