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장 거래대금 회전율 크게 떨어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14 18: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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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스닥시장이 폭발적인 손바뀜을 선보이는 사이 코스피시장(옛 거래소시장)의 거래대금 회전율은 지난 3년새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등 극심한 거래 부진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투자자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유통주식이 크게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월 코스피시장의 거래대금은 총 37조4021억원으로, 월간 거래대금 회전율이 8.6%에 그쳤다.

이는 지난 2002년 월평균 회전율 20.7%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지난 4월에도 코스피시장의 거래대금 회전율은 9.6%로 2002년의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반면 코스닥시장은 9~10일 단 이틀간의 회전율이 11.5%로, 코스피시장의 월간 회전율을 넘어서는 등 활황세를 연출해 코스피시장과 대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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