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조선주 급락이 저점 매수기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14 18: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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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선가 상승세가 일시적인 비수기를 지난 7월 말 이후에 지속될 것이라며 최근 조선주의 급락이 저점 매수기회라고 14일 밝혔다.

조용준 대우증권 연구원은 “조선주 급락의 배경은 클락슨의 선가가 3년 만에 소폭의 조정을 나타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탱커의 비수기가 끝나는 7월말 이후에는 선가의 2차 상승랠리가 시작돼 연말에는 초대형유조선(VLCC)선가가 1억4000만달러에 육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일부에서 선가가 하락세로 반전을 할 것으로 보는 가장 큰 이유는 해상운임의 하락과 강재가격 하락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하지만, 해상운임의 하락은 기조적인 상황은 아니며, 비수기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이어 “클락슨이 선가를 떨어뜨린 이유에 대해 중개회사입장에서 비수기 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선가를 움직여본 것”이라며 “3.5년치의 일감을 갖고있는 조선업체 입장에서 선가를 떨어뜨려서 수주를 할 조선업체는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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