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쇼핑몰 거래액 급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08 19: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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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한파로 전달보다 370억이나 줄어 사이버쇼핑몰 거래액이 전월에 비해 급감, 경기침체 한파가 인터넷쇼핑몰에 까지 몰아치고 있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사이버쇼핑몰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이버쇼핑몰 거래액은 7991억원으로 전월 8360억원보다 370억원 (4.4%) 감소했다.

반면 사이버쇼핑몰 사업체수는 4월에 3627개로 지난달보다 55개 (1.5%) 증가, 외형은 비대해졌지만 실속이 없어 소비심리가 여전히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B2C 규모도 6145억원으로 전월 6555억원보다 411억원(6.3%) 감소했다.

이는 전월 수요가 컸던 컴퓨터 및 주변기기(-13.2%), 서적(-23.0%), 가전·전자·통신기기 (-7.0%) 등의 거래액이 감소한 데 기인한 것이다.

상품군별 구성비를 보면 가전·전자·통신기기(17.5%),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14.5%), 여행 및 예약 서비스(13.3%), 생활용품·자동차용품(10.4%), 컴퓨터 및 주변기기(10.3%)의 순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관계자는 “입학시즌과 신학기를 맞아 수요가 컸던 컴퓨터 및 주변기기, 참고서 등 판매가 상대적으로 전월에 비해 감소해 전체적으로 사이버쇼핑몰 거래액이 감소한 요인도 있지만 소비자들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려는 움직임으로 소비활동이 위축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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