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생산자물가 내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06 15: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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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만에… 원유가등 하락탓 5월 생산자 물가가 원유, 비철금속 등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라 5개월 만에 전월 대비 하락세로 돌아섰다.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5년 5월 중 생산자 물가지수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 물가는 전월 대비 0.5% 하락,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올들어 급등세를 보였던 원자재 가격이 지난달 하락세를 보인 것이 생산자 물가를 끌어내렸다.

농림수산품(-4.1%)이 계절요인에 따른 채소류와 과실류의 출하량 증가로 크게 하락했고 공산품(-0.6%)도 원유, 비철금속 등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경유가 4.1%, 등유는 4.3% 하락하는 등 석유제품이 전월 대비 0.4% 하락했고 스테인리스광폭대강(-16.4), 아연괴(-9.6%) 등 금속1차제품도 0.7% 물가지수가 내렸다.

농림수산품 가운데는 양파(-38.5%) 토마토(-32.2%), 오이(-22.5%) 등 채소류가 출하량 증가로 인해 11.5% 큰 폭으로 하락했고 참외(-37.4%), 딸기(-30.8%) 등을 중심으로 과실류도 전월대비 8.6% 하락했다.

서비스는 운수(-0.6%), 금융(-1.0%) 리스및임대(-0.5%) 등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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