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판매부과금 ℓ당 10원 올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31 19: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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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인상 오는 7월부터 LPG 판매 부과금이 톤당 4만3778원에서 6만2283원으로 1만8505원(42.2%) 인상된다.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은 장애인과 국가상이유공자, 연안선박 등에 대한 유가보조금 지급에 사용된다.

기획예산처는 지난 30일 열린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LPG 판매부과금을 이같이 인상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부담금 인상에 따라 총 342억원의 추가 재원이 확보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장애인 LPG차량 지원 실적은 2001년 22만대에서 지난해 36만3000대로 늘어났다.

정부는 에너지 상대가격 체계 개편을 통해 현재 휘발유의 70% 수준인 경유 가격을 오는 2007년까지 85%까지 높이고 LPG는 53%에서 50% 수준으로 낮추기로 했다.

하지만 7월부터 LPG에 부과되는 특별소비세율이 3%포인트 인하됨에 따라 부과금인상이 소비자가격 인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LPG판매 부과금은 ℓ당 10원 가량 인상되는 반면 세율 인하로 40원 가량 인하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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