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銀 “북한경제 작년에 2.2% 성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31 19: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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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북한 경제가 2.2% 성장해 99년 이래 6년 연속 플러스 성장을 지속했다. 성장폭도 2003년의 1.8%보다 확대돼 2년 연속 성장률이 높아졌다.

북한의 경제규모는 남한의 약 33분의 1, 1인당 GNI는 914달러로 약 16분의 1 수준으로 추정됐다.

3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4년 북한 경제성장률 추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 경제는 실질 국내총생산(GDP) 기준으로 2.2% 성장했다. 양호한 기상 여건으로 인해 농림어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했고 에너지산업과 광업부문도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북한은 전력, 석탄, 금속 등 기간산업 현대화와 경제개혁(2002년 7월) 이후 농업, 경공업, 상업 부문의 활성화를 통해 경제회생에 주력하고 있다.

그러나 설비 노후, 에너지 원자재 외화 부족, 북핵 문제 등으로 인한 외자유치 부진 등으로 저성장 경제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은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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