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마케팅 뜨겁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30 1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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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업계, 때이른 무더위에 고객잡기 이벤트 풍성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에어컨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100년만의 무더위가 없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발표로 에어컨 구매 열기가 한풀 꺾이는 듯 했으나 5월말부터 무더위가 찾아오며 관심이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 기온이 이미 30도를 넘는 등 때이른 초여름 무더위를 활용해 LG전자는 6월말까지 ‘투인원아트(2in1ART)’ 스탠드형 구입시 액자형 실내기를 40% 할인해 준다.

또 ‘휘센EVE’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산소발생기를 증정하며, 휘센모델인 이영애 주연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 특별 시사회에 추첨을 통해 고객 2000명을 초대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이밖에 LG전자는 ‘찾아가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역별 별도 판촉팀을 구성해 아파트 등 수요가 집중된 장소에 특설매장을 꾸미고 에어컨을 집중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6일까지 ‘서라운드 에어컨 빅히트 기념 사은대축제’를 실시, 8월 중 최고기온이 34도(서울 송월관측소 측정 기준) 이상인 날이 9일 이상 계속될 경우 에어컨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전기료를 18만원씩 지원해주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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