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제조업 회복세 6월들어 주춤할듯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29 15: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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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황전망 건강도지수 4개월만에 하락세 반전 중소기업 제조업의 회복세가 6월들어 주춤할 것이란 전망치가 나왔다.

29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가 중소제조업 15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월중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6월 중소제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89.5를 기록, 전달의 96.7보다 떨어져 4개월만에 하락세로 반전했다.

제조벤처기업 업황도 전달 112.3보다 하락한 104.8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기준치(100)를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 업황전망 SBHI는 기타운송장비(112.0), 자동차및트레일러(102.4), 기타기계및장비(102.4), 음식료품(100.0) 등 4개 업종을 제외한 16개 업종에서 기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됐다.
기업 유형별로는 벤처제조업은 5월 전망치보다 둔화됐지만 4개월 연속 기준치를 넘어 여전히 경기 호조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경기변동 항목별로 보면 생산(91.2), 내수(88.1), 수출(89.7), 경상이익(81.8), 자금조달사정(83.1)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전달보다 하락해 기업들의 경기회복 불안심리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5월 중소제조업 업황실적 SBHI는 내수회복 둔화, 수출저조 등으로 전달 86.7보다 하락한 81.4를 기록했다. 생산(83.6), 내수판매(79.8), 수출(82.5), 경상이익(75.0), 자금조달사정(76.5) 등 대부분의 실적 SBHI가 전월보다 떨어져 여전히 기준치를 밑도는 등 경기부진이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제조업의 경영상 애로요인으로는 내수부진(61.4%)과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구득난(44.1%)이 꼽혔다. 이 밖에 업체간 과당 경쟁(42.6%), 판매대금 회수지연(36.6%), 인건비 상승(34.6%), 제품단가 하락(33.6%)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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