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계약자 배당 업계‘최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26 16: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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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417억원 확정 삼성생명(사장 배정충)은 올해 계약자 배당을 업계 최대 규모인 3417억으로 확정, 지급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당기순익 5758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유배당상품을 통해서 발생한 이익 일부는 유배당보험 가입고객에게 돌려주게 돼 있는데 해당고객 345만명에게 건당 5만6700원꼴로 배당금을 지급키로 했다. 건당 배당금은 지난해 3만9900원보다 42% 늘어났으며, 사상최대이자 업계 최대 규모다.

배당금은 고객창구를 직접 내방하거나 전화나 인터넷, 혹은 설계사를 통해 청구하면 바로 통장으로 지급한다. 배당금 안내장은 오는 7월초에 발송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생보산업이 전반적으로 역마진 구조하에서 재무 건전성이 열악해진 상황이다”며 “그러나 삼성생명은 ‘견실경영을 통한 이익의 환원’이라는 ‘고객섬김 경영’의 차원에서 작년보다 22% 증가한 배당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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