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10명중 6명 입사 1년내그만둔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23 16: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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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10명 중 6명은 입사한지 1년 안에 회사를 그만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홍성훈)가 주요기업 266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의 신입사원 채용 만족도 및 이탈률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및 올 상반기에 신입사원을 채용한 232개 기업의 신입사원 66.8%가 입사 1년 안에 회사를 그만둔 것으로 조사됐다.

또 1년 안에 회사를 그만둔 신입사원들 중 무려 79.3%가 3개월도 채 근무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사원 이탈 이유로는 ‘직무적응 실패’가 42.7%로 가장 많았으며, ‘타사 입사’(23.0%), ‘급여 및 복리후생 불만’(21.1%)이 그 뒤를 이었다.

기업은 신입사원의 이탈에 대해 ‘이탈 이유를 알아본 후 만류’(47.7%), ‘면담은 하되 개인판단에 맡김’(43.9%)과 같은 방법으로 대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의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 기업의 50.4%가 ‘보통’이라고 대답했으며, ‘만족한다’라고 응답한 기업은 38.8%였다.

만족한 이유로는 ‘핵심인재의 발전 가능성’(33.3%)을 1순위로 꼽았고, ‘조직분위기 쇄신’(24.4%), ‘뛰어난 조직 융화력’(21.1%), ‘뛰어난 업무성과’(10.0%), ‘창의적, 혁신적 아이디어 제안’(8.9%) 등의 순이었다.

반면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업무처리 미숙’(32.0%), ‘근무태도’(24.0%), ‘잦은 이탈’ 및 ‘조직 융화력 부족’(각각 16.0%), ‘발전 가능성 부족’(12.0%) 등을 들어 실제적인 업무 능력의 부족과 불성실한 근무 태도가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다.

‘신입사원 조기정착을 위한 제도’로는 ‘신입사원 OJT 실시’(31.9%), ‘환영식 및 회식 개최’(23.7%), ‘신입사원 멘토링 실시’(15.9%)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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