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유가가 급락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전날보다 2.6% 하락한 배럴당 47.70달러를 기록, 48달러를 하회하고 있다.
미국 에너지부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 재고는 434만 배럴 증가한 3억3400만 배럴을 기록했다. 이는 100만 배럴 증가할 것이라는 전문가 예상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같은 기간 휘발유 재고는 107만 배럴 증가했고, 정제유 재고는 21만9000배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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