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 콜금리 3.25% 현수준 동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12 17:00:5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5월 콜금리를 3.25%로 동결했다. 지난해 11월 0.25%포인트 인하 후 6개월째 동결이다.

금융통화위원회는 12일 본회의를 개최하고 다음 통화정책 결정시까지 콜금리 목표를 현수준인 연 3.2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금통위는 “실물경제는 수출이 증가세를 유지하고 민간소비와 설비투자가 개선 기미를 보이고 있으나 건설투자는 부진한 모습”이라며 “경상수지는 상품수지를 중심으로 흑자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물가 수요압력이 미약해 근원 인플레이션과 소비자 물가가 대체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고유가로 인한 비용 측면에서의 상승압력과 부동산 오름세 등 불안요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금통위는 또 “금융시장에서는 전반적으로 유동성 사정이 원활한 가운데 소기업 대출 등 금융기관 여신활동도 다소 개선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