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두바이점 문열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09 14: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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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 최초… 한국기업 현지 영업활동 지원 수출입은행(은행장 신동규)이 우리 기업들의 중동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두바이에 사무소를 열었다. 수출입은행의 중동지역 영업점 개설은 두바이 사무소가 처음으로 향후 해외개발프로젝트 지원강화 차원에서 설치됐다.

수출입은행은 9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수출입은행 두바이사무소(소장 김윤영)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동규 수출입은행장을 비롯해 이준재(Joon-Jae Lee) 駐아랍에미리트 한국대사, 오마르 빈 슐라이만 두바이국제금융센터사무총장, 하비브 알 뮬라 두바이금융감독위원회 의장, 데이빗 킹 두바이금융감독위원장, 타릭 루타 두바이상공회의소 무역국장 등 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두바이는 중동지역의 무역,금융중심지로서 우리 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출입은행 두바이사무소는 중동지역에 진출해 있는 삼성물산 등 50여개 한국기업들의 현지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현지 여신관련 정보수집 및 경제동향 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수출입은행 두바이사무소는 다른 나라 수출지원기관(ECA, Export Credit Agency)들보다 앞서 설치되는 것으로 최근 풍부한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급증하고 있는 중동지역 개발 프로젝트를 우리기업들이 수주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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