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남일)에 따르면 리서치 전문 기관 폴에버(www.pollever.com)와 함께 직장인 2319명을 대상으로 “회사에서 있었던 일을 가족들에게 이야기하십니까?”라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21.8%가 ‘거의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가끔씩 이야기한다’가 48.6%로 가장 많았으며 ‘거의 매일 이야기한다’ 16.0%, ‘나쁜 일은 빼고 좋은 일만 이야기한다’ 13.6%였다.
‘거의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응답을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이 24.4%, ‘여성’이 14.2%로 여성보다는 남성들이 더욱 회사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가족들에게 이야기하지 않고 있었다.
연령별로는 ‘20대’ 19.7%, ‘30대’ 21.5%, ‘40대’ 27.6%, ‘50대 이상’ 13.8%로 50대부터는 회사에서 있었던 일을 가족들에게 이야기하는 직장인이 다소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었다.
사람인의 김홍식 사업본부장은 “가족들에게 걱정을 끼칠까 하는 우려에서 회사에서 있었던일을 잘 이야기하지 않는 것 같다”며 “하지만 좋은 일이든 싫은 일이든 가족들과 함께 공유하고 고민하는 것이 가정생활에도 직장생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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