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쇼핑몰 매출 8361억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08 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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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1935억 늘어 ‘사상최고’ 인터넷쇼핑몰의 거래액이 8000억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분기 거래액 역시 2조4000억원에 육박하며 가장 많았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사이버쇼핑몰 통계조사’에 따르면 지난 3월 인터넷쇼핑몰 거래액은 총 8361억원으로 이전 최고치였던 지난 1월 8148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935억원(30%), 전달에 비해 924억원(12.4%) 증가한 것이다.

이처럼 인터넷쇼핑몰의 매출이 늘어난 것은 올 여름 심한 더위가 예상돼 에어컨을 예약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았고 혼수용품의 판매가 늘어난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가전·전자·통신기기 거래액이 전달에 비해 223억원(17.4%) 증가했다.

또한 신학기를 맞아 참고서나 EBS 방송교재 판매가 137억원(39.1%) 늘었고, 컴퓨터 및 주변기기 거래액도 220억원(30.2%) 증가했다.

이에 반해 계절적 요인으로 여행 및 각종 공연, 레저 예약 등의 수요는 줄어들어 거래액이 274억원(21.7%) 감소했다.

지난 1월과 3월 거래액의 급증으로 올 1분기 인터넷쇼핑몰 거래액은 분기별 사상 최고치인 2조394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880억원(25.6%)늘어난 것이다.

한편 올 1분기중 월평균 인터넷쇼핑몰 사업체수는 3535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5개(4.0%), 전분기에 비해 59개(1.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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