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자동차 판매 주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05 19: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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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8% 줄어 등록대수 2069대 기록 수입자동차 판매가 전달에 비해 다소 줄었으나 여전히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등록대수가 2069대를 기록해 전년 동월(1758대) 대비 17.7%, 전달(2345대) 대비 11.8%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1~4월까지 누계 대수는 7880대에 달해 전년 동기(6926대)에 비해 13.8% 증가했다.

지난달 브랜드별 등록대수를 보면 BMW 433대, 렉서스 400대, 메르세데스-벤츠 309대, 아우디 261대, 크라이슬러(크라이슬러/짚/닷지) 133대 등이었다.

이어 혼다(127대), 볼보(92대), 폭스바겐(84대), 포드(64대), 미니(35대)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특히 지난 2월 25일 출시된 BMW의 프리미엄 소형차량인 ‘미니’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출시 직후인 지난 3월 54대(9위 기록)가 판매돼 돌풍을 일으킨 데 이어 장기 인기 기조를 다졌다.

이밖에 푸조 35대, 캐딜락 26대, 사브 22대, 재규어 15대, 포르쉐 12대, 랜드로버 11대, 마세라티 5대, 페라리 3대 순이었고 마이바흐, 롤스로이스 등은 각 1대를 팔았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이하 536대, 2001cc~3000cc 이하 755대, 3001cc~4000cc 이하 498대, 4001cc 이상 280대로 조사됐다. 지역별 등록대수는 서울 886대로 42.8%, 경기 678대로 32.8%, 경남 150대로 7.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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