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취업문 두드리세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03 19: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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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서 ‘실버사원’ 채용… 8일까지 접수받아 앞으로 할인점에서 연세 지긋한 노인분들의 친절한 서비스를 볼 수 있게 됐다. 롯데마트는 9일부터 전국 39개 매장에서 노년층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실버 사원을 채용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실버 채용박람회’등이 실시되는 등 고령화 사회에 맞춰 노년층 일자리 만들기가 이슈화되면서 ‘더불어 사는 지역 할인점’을 지향한다는 차원에서 ‘실버 사원 채용’을 실시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채용은 각 점별로 별도 진행되며 55세부터 65세 사이의 남녀 모두 지원 가능하며 8일까지 접수 받아 면접 후 점별 2~3명씩 채용한다. 롯데마트 전국 39개점의 지원팀으로 문의하게 된다.

근무는 주 6일 근무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식사시간 1시간과 휴식시간 1시간을 빼면 5시간을 근무한다. 1시간 30분 근무 후 30분 휴식시간이 주어지며 급여는 한달 57만원 가량이다.

롯데마트는 전국 점포 중 지난 4월부터 서현점(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실버 사원 제도를 시범 실시해 현재 2명이 근무하고 있다. 주요 업무로는 매장 입구에서 고객 응대 및 매장 안내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롯데마트 판매부분 박창규 팀장은 “이번 실버 사원 채용은 노년층 일자리 창출에 일조한다는 취지와 함께 이웃과 함께하는 친근한 이미지의 롯데마트를 만들기 위한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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